큰 점수의 스포츠는 문자 그대로의 정의에 관한 한, 축구 경기는 팬들의 관심을 끄는 스포츠 중의 하나는 아닙니다.

대부분의 축구 팬들은 경기의 결과가 0-0으로 끝날 수도 있는 축구 경기에 환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팬들이 경기에 지루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고득점 경기는 스포츠의 특성상 힘들며 3골 차 승리하는 것 자체가 큰 승리입니다. 월드컵에서도 마찬가지지만 2014년 독일이 브라질을 7-1로 꺾은 것이 이 기사의 주된 영감입니다.

다음은 역대 월드컵의 6골 이상의 큰 점수 차 경기를 소개합니다.

포르투갈 7-0 북한,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1966년 이후,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월드컵 무대에서 두 차례 준결승전을 치른 강팀 포르투갈은 G조 북한과의 경기에서 큰 점수 차로 승리했습니다.

포르투갈은 카를로스 케이로스(Carlos Queiroz) 감독 지휘 아래 6명의 득점자가 경기에서 나왔습니다. 그중에는 티아고 멘데스가 2골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16강에서 강한 우승 후보인 스페인에 패하며 2010년 월드컵을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북한은 예선 3경기 모두 패하며 탈락했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진출 32개국 중 최하위를 차지했습니다.  

독일 8-0 사우디아라비아, 2002년 한일 월드컵

남아공 월드컵에서의 7-0 점수 차 경기가 있기 8년 전, 2002년 월드컵 삿포로에서 또 다른 큰 점수 차 경기가 있었는데, 당시 3차례 월드컵 우승팀인 독일과 아시아 최강팀 사우디아라비아의 E조 개막전에서 8-0의 점수 차로 독일이 승리했습니다.

미로슬라프 클로제(Miroslav Klose)는 전반에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FIFA 월드컵 최다 기록 경신 기록을 세웠습니다.

독일은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호날두와 브라질의 멋진 선수들에게 패해 우승컵을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3패로 최하위를 기록하면 무득점으로 월드컵을 마감했습니다.

헝가리 9-0 대한민국, 1954년 스위스 월드컵

유럽이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지배의 추세를 이어가면서, 68년 전 1954 스위스 월드컵 취리히에서 강력한 헝가리 마자르(Magyar)인들이 대승을 얻은 기록을 세웠던 경기를 살펴봅시다. 1954년 월드컵은 자유 득점 토너먼트로 최다 평균 득점과 최다 해트트릭 기록이 나온 월드컵입니다.

헝가리는 푸슈카스 페렌츠(Ferenc Puskas)와 페테르 팔로타스(Peter Palotas)의 지원을 받아 9-0으로 대한민국의 월드컵 데뷔전을 날려버리면서 산도르 코시스(Sandor Kocsis) 감독은 트레블 중 하나를 기록했습니다.

헝가리는 무패 행진을 계속했지만, 베른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서독에 우승 타이틀을 빼앗겼습니다. 그 패배는 헝가리 팀의 지배적인 경기에서 유일한 패배였습니다. 그 경기로 헝가리의 시대가 끝남을 암시하며 그들을 고통스럽게 하는 패배를 의미했습니다.     

헝가리 10-1 엘살바도르, 1982년 스페인 월드컵

Behind the number one a zero placed on the scoreboard. The end result, Hungary beat World Cup debutants El Salvador with in a 10-1 – the highest victory of all World Cup tournaments

헝가리는 스위스에 이어 28년 만에 스페인 엘체(Elche)에서 열린 월드컵 개막전 중앙 아메리카 엘살바도르의 경기에서 다시 한번 교체 선수가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후반 55분 안드라스 토로치크(Andras Torocsik)와 교체 투입된 스트라이커 라슬로 키시(Laszlo Kiss)는 단 7분 안에 해트트릭을 터트려 최단 시간 해트트릭 골을 기록한 선수로 기록되었습니다. 개인 기록 외에도 10골은 월드컵 경기에서 기록한 팀 최다 골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헝가리는 벨기에와 아르헨티나보다 승점 획득에 실패하여 3조에서 탈락했습니다.

댓글을 남겨주세요

댓글을 입력하세요.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