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upo B Copa do Mundo 2022

조별리그 조 추첨은 2022년 FIFA 월드컵 본선 진출팀이 모두 가려지기 전에 이뤄졌기 때문에 B조는 흥미로운 상황이 나왔습니다. 3월 FIFA 순위 18위인 웨일스는 세계 순위에 따라 조 추첨이 구성되면서 4번 포트 대신 3번 포트로 형성되었다. 이로써 이 그룹은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한 21위의 이란으로 사실상 죽음의 조가 되었습니다.

이런 경쟁에서 톱 시드 잉글랜드와 미국은 카타르에서 어떻게 될까요?

잉글랜드(England)

FIFA 순위(추첨 당시 기준): 5위

주요 선수: 해리 케인(Harry Kane), 라힘 스털링(Raheem Sterling)

본선 진출: FIFA 카타르 유럽 예선 1차전 I조 1위

FIFA 월드컵 역대 최고 성적: 우승 (1966년)

– 잉글랜드는 UEFA 유로 2020 결승전에서 이탈리아에 아쉽게 져서 트로피를 차지하지 못했다. 이번 월드컵에서는 끝까지 해낼 수 있을지 두고 봐야 합니다.

– 개러스 사우스게이트(Gareth Southgate) 감독은 2회 연속 FIFA 월드컵 잉글랜드 감독입니다. 그의 재선임이 어떤 징후라면 그는 클럽 수준에서 그들의 형태가 모순되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정해진 핵심 선수들을 배치할 것입니다.

이란(Iran)

FIFA 순위(추첨 당시 기준): 21위

주요 선수: 에산 하지사피(Ehsan Hajsafi), 사르다르 아즈문(Sardar Azmoun)

본선 진출: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예선 3차전 A조 1위

FIFA 월드컵 역대 최고 성적: 조별리그(1978년, 1998년, 2006년, 2014년, 2018년)

– 예선 최종 라운드는 이란과 한국이 같은 조 다른 나라에 10점 이상 차이가 났기 때문에 쉽게 진출했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이란은 2라운드에서 이웃 나라인 이라크, 바레인과 접전을 벌였습니다.

– 2022년 FIFA 월드컵은 드라간 스코치치(Dragan Skočić’s) 감독의 첫 번째 월드컵 무대입니다. 그런데도 그는 2014년부터 이란의 클럽을 지도하면서 국가대표 구성에 꽤 익숙합니다.

미국(USA)

FIFA 순위(추첨 당시 기준): 15위

주요 선수: 드안드레 예들린(DeAndre Yedlin), 타일러 아담스(Tyler Adams), 크리스티안 풀리식(Christian Pulisic)

본선 진출: FIFA 카타르 월드컵 북중미 카리브 3차전 예선 3위

FIFA 월드컵 역대 최고 성적: 3위 (1930년)

– 러시아 월드컵을 놓친 것은 과거 보여줬던 미국 팀의 실력과 추진력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하지만 순위권 상위 5위 안에 든 시드의 대결이 치열했기 때문에 미국에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 월드컵에 8년 만의 재등장은 긴 시간입니다. 지난 10년동안 국가대표로 활약한 충실한 선수들은 떠났고, 그레그 베르할터(Gregg Berhalter) 감독과 새로운 코치진 그리고 선수들 등 새로운 얼굴들이 많이 있습니다.

웨일스(Wales)

FIFA 순위(추첨 당시 기준): 18

주요 선수: 가레스 베일(Gareth Bale), 아론 램지(Aaron Ramsey)

본선 진출: FIFA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 2차전 플레이오프 A 우승

FIFA 월드컵 역대 최고 성적: 4강 (1958년)

– 웨일스가 이번 월드컵에 마지막 본선 진출국으로 발을 내디딘 것은 일생일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웨일즈는 2016 UEFA 유로 준결승에 진출했을 때만큼 올해 월드컵 본선 진출은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 Y 드레지아우(Dreigiau), 웨일스는 카타르 마지막 본선 진출을 확정하는데 더 많은 경기가 필요했지만 오스트리아, 우크라이나를 제치고 새로운 예선 방식을 최대한 활용했습니다.

주요 경기

잉글랜드 vs 미국 11월 25일, 알 베이트 스타디움(Al Bayt Stadium)

웨일스 vs 잉글랜드 11월 29일,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Ahmad bin Ali Stadium)

경기 예측

미국과 잉글랜드의 문제는 그들은 일관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어느 쪽에서 잠을 깨느냐에 따라 그들은 최고의 성과를 보여주거나 실망의 가슴 아픈 일을 겪게 될 것입니다.

웨일스는 알려지지 않은 실체이고 이란은 아직 충분히 월드컵에서 큰 성과의 큰 표본을 생성하지 못했습니다.

실제로 이 그룹의 결과는 매우 개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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